남원시는 15일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는 새내기 공무원 79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임용장수여, 공무원선서,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환주 시장은“남원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며, 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행정 34, 세무2, 전산2, 사회복지2, 사서3, 공업5, 농업5, 보건1, 간호4, 환경2, 시설17, 방재안전1, 운전 1명 등 총 79명으로 실무수습을 거친 뒤 정규임용 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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