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남원시는 우수상 수상으로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등에 대해 평가해 시상한다.
남원시는 '일과 사대부문이 만나 천가지의 이득을 만드는 일사천리 일자리'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부각과 추어 등 주요 특산품을 연계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시는 확보한 인센티브를 활용,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의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상황에서 얻은 값진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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