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6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2021년 신규 시책사업 및 2022년 국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이날 민선 7기 후반기를 이끌 신규 발굴 101개 사업(1819억원 규모)을 논의했다. 이들 사업들은‘한국판 뉴딜’에 중점을 두고 부서별로 발굴됐다.
2021년 신규 시책사업으로는 △공공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 △취약 여성장애인가구 CCTV 설치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설치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지원 △청년 정주환경 조성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사업 등이다.
2022년 국가예산 확보 발굴(1차) 사업에는 △농어촌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사업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화장품 산업인력 공동훈련센터 지정 등이 보고됐다.
또 △남원IC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남원시 어린이통학로 전선지중화 사업 △IoT 농기계 교통안전 사고감지 알람 기술 시범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환주 시장은“호우피해와 코로나19 2차 대유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 발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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