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7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국가예산 및 시책발굴을 위한 일환으로 전북발전연구원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정부와 전북도의 정책방향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안전건설국장과 소관부서장(8개 과소), 전북연구원 이강진 본부장의 분야별 전문가(5명)가 참석해 제4차 전라북도 발전계획을 의제로 토론과 논의를 갖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이와 연계한 신규 사업 방안과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어려움은 점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소통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남원시는 정부와 도의 주요정책에 발맞춰 남원시가 지속발전 가능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가예산 사업과 시책 발굴이 필요한 만큼 정부와 전북도 정책방향을 바르게 이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 점에 초점을 두고 발빠른 대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남원시는 정부와 도의 국가예산사업과 시책에 부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발굴사업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남정식 안전건설국장은“안전건설국은 도시,건설,건축,환경,안전,상하수도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많은 대규모 현안사업이 많은 만큼 사고의 전환과 트랜드에 맞게 부서간 적극적 소통과 전북연구원과의 교류를 통해 구체적 아이템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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