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징수실적에 대한 총 8개 지표 지방세징수율, 세수신장율, 징수율신장, 번호판 영치, 목표달성도, 공매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남원시는 5월말 기준 과년도 징수율 42.6% 및 특히 과년도 도세 징수율 50.9%를 달성하여 도내 최고의 징수율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남원시는 체납자에 대한 안내문과 공매예고 통지서 등을 발송해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차량공매 및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세금을 줄이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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