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포상금(9백만원)과 특별교부세(3억원)를 지원받는다.
시는 29일 3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재난관리 전 단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원시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안전한 남원 만들기를 위한 재난 안전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 "안전관리 체계를 단단하게 다져온 결과 좋은 결과로 인정받았다"며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재난 대응 체계로 살기 좋고 마음까지 편안한 남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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