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 제237회 정례회가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2019회계연도 결산,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승인안 심사에 이어,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8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 시장으로부터 2019회계연도 남원시 결산, 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받았다
윤지홍 의장은“지난 2년 동안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9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남원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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