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신종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화물 운수 종사자들에게 1인당 5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추경예산에 편성된 사업비 3억8천만원을 들여 지역 택시·화물 운수종사자 760명에게 남원사랑 상품권 5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6월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시청 교통과로 내면 된다.
시는 확인 과정을 거쳐 6월 중에 상품권을 지급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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