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농촌재능나눔 일반 캠프 전국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
2020년 농촌재능나눔 일반 캠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전국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농촌재능나눔 일반 캠프는 운봉·인월 일원에서 이뤄지며 2박 3일 일정으로 집수리, 한방·치과·물리치료, 이미용 등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재능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재능나눔 캠프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리산 둘레길, 국악의 성지, 허브밸리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남원의 농촌관광자원을 탐방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재능나눔 캠프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농촌재능나눔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나눔의 장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리지역 농촌관광자원 및 귀농귀촌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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