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후보
무소속 남원 임실 순창 이용호 후보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관련, 선관위에서는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불법행위 적발시 사법당국은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남원, 임실, 순창의 경우 대부분이 농촌·산간지역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일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특정 후보에게 투표를 요구하는 등 불법행위가 암암리에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상황이자 이 같은 정황이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용호 후보는 불법선거운동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물론 민의를 왜곡하는 행위라고 강조하며, 선관위와 사법당국은 사전투표일에 불법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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