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후보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후보는 3일“남원시에 산부인과 시설과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많은 시민들이 야간에 아이가 아프면 1시간이나 떨어진 전주나 광주에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면서“또 산후조리원이 없어 인근 대도시로 원정 출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남원시는 현재 출산율 감소와 인구 유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대표적 분만 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 후보는“현재 남원시는 영유아 24시간 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출산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산모, 신생아의 의료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24시간 안전한 자녀양육 환경조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영유아 야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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