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시민단체 연합인‘남원 작은변화포럼’이 21대 총선 해법 찾기에 나섰다.
남원 작은변화포럼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남원 임실 순창 국회의원 후보 세 명을 초청해 시민 패널들과 토론회를 진행하고 이를 영상에 담았다.
작은변화포럼은 20개 회원 단체들에게 사전에 질문을 받아 모아진 질문 중에서 공통질문 7개, 개별 질문 3개, 번외 질문 1개를 선정했다.
토론회는 임현택(작은변화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시민패널 유지선(남원작은변화포럼 대표), 최순호(남원미디어공방 대표)가 후보자들과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추가 질문과 대답이 가능한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3월 23일과 24일에 정의당 정상모 후보, 무소속 이용호 후보, 민주당 이강래 후보 순으로 청년 협동조합‘보이고’에서 촬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스텝으로 참여해 제작과정을 함께했다.
이 영상은 최소한의 편집과 자막 작업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 2일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남원작은변화포럼 유지선 대표는 "영상 제작 비용을 회비와 성금으로 감당해 준 소속단체와 후보들께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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