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과 민원실에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혓다.

이는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대화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안심 칸막이는 투명 아크릴 재질로 마주보는 좌석에 설치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청사 출입 시 체온 체크 및 주요 출입구 손 소독제 비치, 엘리베이터 내 버튼과 손잡이에 향균 필름을 부착했으며, 방문차량과 청사 수시방역을 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코로나 19 확산으로 공직사회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