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발길이 끊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공무원과 사회단체 80여명은 5일 시내 중심가에서 펼친 캠페인에서 지역상가.전통시장 이용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상가와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역경제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비활동 등을 권장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 200여개의 기관 및 단체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해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관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사회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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