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월락정수장 출입자 발열체크 등 방역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월락정수장은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전면 현대화 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월락정수장 출입자에 대한 체온측정을 실시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손 세정제사용 유도, 개인위생수칙을 홍보 및 실천하도록 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확산을 막고, 작업중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이 발붙이지 못하게 철저한 예방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병훈 상수도사업소장은“코로나19에 대한 공사현장 대응 대책 수립으로 공사관계자 및 현장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확산 방지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적극 예방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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