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의 심각단계 격상으로 인한 환경관리원 및 매립장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관리원과 매립장 운영자들에 대한 감염이 있을시 도시권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가지고 경보단계인 지난 2월 7일부터 긴급대응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매일 매립장 출입 차량에 대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환경관리원 및 매립장 운영자들에게 1일에 방역마스크 2매를 지급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자가 격리자들에게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의료폐기물로 간주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위탁 처리하게 하고 매일 1회이상 환경관리원 사무실 등 3개소를 방역 소독하고 있다.
왕길성 환경과장은“환경관리원 및 매립장 운영자들에 대한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는 시민들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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