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 생활과학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했다.
1996년도에 신축된 생활과학관은 식생활 교육을 비롯해 농식품창업코칭반 운영, 안전먹거리 소비 촉진 행사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사용돼 왔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인‘사랑의 흥부베이커리’와 방과후학교 제과제빵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는 등 연간 1,500명 정도의 농업인과 시민들이 이용해왔다.
새 단장을 마친 생활과학관은 기존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타일을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생활과학관이 새롭게 리모델링됨에 따라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 진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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