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밥상머리 민심은 어디로 움직일까?
이번 설 최대 이야기 거리는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일 것이다.
남원·순창·임실 지역에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 민주당 이강래, 박희승, 자유한국당 김용호 변호사, 정의당 정상모 위원장이 출마할 예정이다.
남원,순창, 임실 지역은 다양한 변수가 예고되면서 21대 총선의 최대 관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이 지역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박희승 후보의 공천 방향에 따라 총선 구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남원과 순창, 임실의 복잡한 정치상황은 결과를 쉽게 예측할수 없게 만들고 있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 민주당 이강래, 박희승 후보 모두 남원출신 이다.
현재 남원 이환주 시장, 순창 황숙주 군수는 민주당 소속이지만 임실 심민 군수는 무소속이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과 지난 4년동안의 지역발전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 16대와 17대, 18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과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이강래 전 도로공사 사장의 힘있는 중진론,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희승 후보 중 민심은 어디로 흐를까?
이강래, 박희승 후보의 민주당 경선은 두 후보 모두 정치적 장·단점을 갖고 있는 만큼 권리당원의 선택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후보 경선과 본선은 승부를 점칠 수 없는 박빙의 승부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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