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묵 전 상임부회장
남원시체육회 첫 민선회장에 양심묵(61) 전 상임부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양 전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마감한 입후보 등록에서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체육회에 따르면 단독후보일 경우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며, 선거일인 오는 10일 당선 공고를 거쳐 확정짓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오는 2023년 1월까지 3년이다.
양 전 부회장은“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면서“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체육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며“지리산권 중심의 스포츠 복지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체계적인 준비와 열정으로 국제·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데 힘써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양 전 부회장은 남원 대산면 출신으로 전북대 행정학과(석사 과정)를 나와 전북도 예산과장·행정지원관, 대외소통국장, 정읍시 부시장, 전북도공무원교육원장, 2018년 9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남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등을 역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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