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전라북도 예방접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남원시는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문자, 우편, 유선 연락 등 1대 1 맞춤 안내를 비롯해 부족한 점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찾아왔다고 27일 밝혔다.
그 결과 초·중학생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과 만12세 여성 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사업 등 모든 접종 사업에서 예방접종률을 높였다
특히 인플루엔자와 만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에서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그 공을 인정받아 전라북도 감염병 분야 예방접종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예방접종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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