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북도에서 주관한‘2019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실적과 올해 저소득층 사업의 업무, 내실화 등을 토대로 성적을 매겼다.
주요 평가항목은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 노력 등이다.
남원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기준을 적용한 수급자 선정 관리, 저소득 위기가구나 비수급 빈곤층 등 실질적인 취약 가구에 대한 현장 확인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공로로 남원시는 기관뿐 아니라 유공공무원, 민간인 등 총 3개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취약계층을 비롯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원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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