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사표를 제출하고 내년 총선 출마를 본격화했다.
이강래前국회의원이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남원·임실·순창 지역구 출마를위해 지난 12월 5일 국토부에 한국도로공사 사장직 사의를 제출했다.
이 전의원은 17일 한국도로공사 김천본사에서 퇴임식을 가진 후 다음날인 18일 오전 이사회를 끝으로 한국도로공사를 정식 퇴임하게 된다.
이 전의원은 서울에서 주요 인사방문 및 주변정리를 마친 뒤 오는19일 오후 광치동 자택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후보 등록은 20일 오전 9시경 남원선관위에 접수하고, 이후 지지자들과 만인의총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강래 전의원은 남원 출신으로 16대부터 18대까지 세 차례 남원·순창 지역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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