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청년들이 원도심 도시 재생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 청년추진단이 22일부터 23일까지 남원시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추진단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공무원과 청년간의 토크콘서트, 청년들 간에 친목과 화합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원도심활성화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청년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부터 대상자를 공모해 56명의 청년추진단을 모집한 바, 모집된 청년들은 현재까지 전체모임 12회를 진행하며, 원도심 재생과,‘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목표를 발굴해 나가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을 위해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100% 반영한 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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