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8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원활한 이행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환주 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및 공약사업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 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동하는 지역경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복지, 스마트 농업 풍요로운 농촌, 친절한 소통행정 편리한 도시환경 등 5대 분야 34개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했다.
‘남원사랑 상품권 발행’,‘치매안심센터 설립 운영’,‘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등 8개 공약사업은 이행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었으며‘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지정’,‘남원형 일반산업단지 조성’,‘국립공공의료대학 조기 개교’,‘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등 나머지 26개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남원시는 보고회 결과를 가지고 사업별 쟁점을 정확히 분석해 해결 가능한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공약사업의 이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공약사업은 남원이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일 뿐만 아니라 꼭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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