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019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중앙일보에서 후원하는 202019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제1회로 주민 주권을 실천하며 21세기 거버넌스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건강하고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현창하고 한국 사회 도약을 위한 정치 혁신과 거버넌스 국가 캠페인의 정치 부문 주체 확대를 기하기 위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치 캠페인을 비전으로 하는 대회이다.
특히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6개 분야를 심사해 상위 10%의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남원시는 주민생활편익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북남원IC와 시내 연결도로를 개설해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남원 관문인 백공산 사거리 향교동 공동묘지를 이전해 남원관문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도로변 불법으로 주차 중인 대형화물차 계도를 위해 화물공용차고지를 조성해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켰다.
노인복지관을 건립해 어르신의 여가활동에 편안한 쉼터를 제공했으며 여성과 노인, 어린이, 다문화가족 등 사회작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도 돋보였다. 기업하기 좋은 남원 일반산업단지 조성, 세대별 복지서비스 강화, 대중교통 환경개선 등 34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 높은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밖에 지역균형발전과 산업경제, 교육, 관광,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현안사업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 "이 상은 저만의 개인상이 아니라 남원시민들과 남원시 공직자 모두 시 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주민편익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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