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내 모든 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주택 등 기초정보를 파악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본틀 확보를 위해 매 5년마다 실시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방식을 도입해 조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으며 콜센터 상담요원을 통한 전화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남원시의 모든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본항목과 특성항목을 포함한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기간 동안 30명의 조사요원들이 조사요원증을 착용하고 가구를 현장 방문해 확인하며 일부 가구에 대해는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대상자가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며 정확한 자료 수집을 통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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