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1일 다사랑 요양병원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관의 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해 실시됐으며,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등 20개 기관·단체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민간기업과 단체, 시민체험단이 함께한 이날 훈련에서는 헬기와 드론을 투입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합동구조 활동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환주 시장은“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 지속적인 안전훈련을 통해 더 편안하고 안전도시를 구현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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