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제27회 흥부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남원시가 오는 11일부터 3일간 남원 사랑의 광장과 요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흥부제에 앞서 행사 전라북도와 남원시, 유관기관 합동으로 행사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안전관리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준비상황, 축제장 안전성(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등)을 확인·점검하고, 지적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조치 완료한다.
시 관계자는“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흥부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나눔의 축제가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관계자는 "축제 성공여부가‘안전’에 있다는 각오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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