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0일 시청 강당에서 신규임용 공무원과 기술공무원, 보조사업 및 인･허가 담당자, 건설용업체 직원 등 2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부정부패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청탁금지법시행에 따라 공무원의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분위기를 확산시켜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환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이자 최고의 덕목”이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더욱 더 깨끗한 공직문화, 청렴한 남원을 조성, 신뢰받는 시정을 펼치는데 전 직원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청렴동아리,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청렴식권제 운영, 청렴 팝페라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