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서 남원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자치단체 협력정도 등 전국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및 교차평가, 중앙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남원시는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55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2,13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93억9,000여만원 예산을 투입해 2,92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콘래드호텔(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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