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평생학습을 통한 산업전문 인력양성 공급과 고등교육 실현의 기틀 마련을 위해 전북대 남원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캠퍼스는 지역산업학과를 개설해 화장품뷰티학과 옻칠공예학 전공의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강의실 등 기반시설 확보와 모집정원, 입학전형, 교육과정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운영협약을 맺고 관련 절차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캠퍼스는 이전을 앞두고 있는 남원세무서 건물을 리모델링해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는 전북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남원캠퍼스에 지역산업학과를 개설해 화장품 뷰티학 전공 및 목칠공예학 전공의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의실 등 기반시설 확보와 모집정원, 입학전형, 교육과정 등 세부사항은 별도 운영협약을 통해 2021년 3월 개강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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