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평가(2018년도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라북도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개년 지자체 합동평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수행 해 온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환류하여 추진성과를 중앙부처가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5대 국정목표 43개 국정과제 12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남원시는 시군 정량지표 90개 중 67개 지표(74.4%)에서 목표를 달성, 시군 평균 목표 달성율인 65.3%를 크게 상회하며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평가결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지원과 업무추진 유공자 포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최근 2년간 우리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는 평가대비를 위해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 자체교육, 워크숍 등 적극적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올해 또한 전 직원이 하나되어 합동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내년 평가에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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