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2일 지리산 뱀사골계곡 일원에서 김동규 부시장 및 공무원, 남원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8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피서객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과 함께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남원시 김동규 부시장이 관광객들에게 케페인을 펼치고있다.
한편, 남원시는 7월 1일부터 요천, 뱀사골 계곡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12개소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설정하여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5명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동규 부시장은“올해도 무더위가 기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관광객들도 음주 후 수영, 다이빙 하지 않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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