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소통실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혹서기 휴가철 동안 친절한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폭염주의보 등으로 안전을 위해 마을회관에 모여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민간보조사업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 완료해 편리함을 제공하고, 120봉사대 운영으로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해 전기, 가스, 수도 등의 가사생활 불편민원 등을 즉시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현장 점검과 자전거 투어팀을 지속 운영해, 휴가철 시민생활 불편민원처리 및 혹서기 도시환경정비, 노면응급보수, 교통시설물과 쓰레기 투기물 등을 적극 정비한다.
이외에도 휴가철 고향 방문객 유치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자치의식 강화교육 및 마을 동가 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공동체간 연계를 통해 남원에서 휴가 보내기와 남원으로 휴가 오기 등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와 소득 창출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소통실 방문민원과 열린신문고, 각종SNS로 접수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경청, 시민의 고충을 실무부서와 함께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처리할 계획이다
김순기 시민소통실장은“소통행정 추진과 현장중심 행정서비스 강화와 정주생활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및 시민활동 중간지원조직 활성화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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