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환주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이 시장은 자장면봉사단,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 LG전자 하이텔레서비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등 4개 단체와 업체와 함께 인월면 구인월마을을 찾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안전점검과 시설정비에 나섰다.
또한, 남원시 4개 실과소(시민소통실, 주민복지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담당과 120민원봉사대도 건강・복지상담과 전기・가스・농기계 점검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
강신명 이장은 마을 주차장 조성 및 구인월마을 진입로 포장이 마모되고 포트홀이 다량 발생해 통행에 불편이 있어 진입로 아스콘 재포장을 건의 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관련부서와 검토해 빠른 시일에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찾아가는 현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받은 오지마을에 사는 어려우신 분들과 격이 없이 다가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주민의 삶이 되는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섬김 행정을 실천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 취약계층을 발견 또는 서비스가 필요한 때는 120봉사대 민원전화(☎국번없이 120, 핸드폰 063-6262-120)으로 전화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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