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총무과(과장 류흥성)는 제89회 춘향제 기간(5.8~5.12)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친절한 남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친절남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춘향제 행사장에서 2,000개의 스마일풍선과 홍보부채를 배부하며,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친절(불친절)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친절남원’을 홍보했다.
축제장에는 노란색의 스마일풍선이 축제장 곳곳을 메우면서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를 핵심공약으로 선정하고 품격 높은 친절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실시간으로 친절관련 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친절남원’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친절남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친구검색창에‘친절남원’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된다.
류흥성 총무과장은“춘향제에 찾아주신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과 남원의 친절한 미소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시민이 감동하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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