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0일 불합리 규제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개혁 실무추진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기업관련 및 인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규제개혁 실무추진단은 지난 2018년 4월 처음 구성돼 규제개혁 안건 발굴 및 실무 협의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2019년 민생규제혁신’과제의 적극적인 발굴을 독려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규제개혁 실무추진단과 함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본격적으로 남원시의 규제혁파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추진단은 연 3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발굴하고 자치법규와 등록규제 등을 정비해 적극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관계자는“실무추진단의 운영을 통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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