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2일 임실군과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옥정호 환경교육시설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오전 임실군청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김형우 부군수, 임실군 건설과장, 도시계획팀장 등과 현안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선 이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운종교차로 개선사업 등을 군과 협의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을 심사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상임위 차원에서 추진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그 밖에도 이 의원은 △오수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이용호 의원은 심민 군수, 김선기 전북연구원장과 옥정호 환경교육시설을 방문하고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사업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논의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실군과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용호 의원은“임실의 산적한 현안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향후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사업 한 건 한 건 모두 임실군민들의 민생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만큼, 상임위에서 적극 논의하고 군과 수시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옥정호 수변도로의 경우 오는 10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해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자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사업이 중단 없이 계속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국회 일정이 없는 날이면 남원·임실·순창 곳곳을 누비며 시급한 사업이 무엇인지 낱낱이 파악하고 민심을 듣는‘민생투어’를 하고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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