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1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남원을 위한 '새봄맞이 Clean남원 청결의 날' 행사를 펼쳤다.
청결의 날 행사는 관내 53개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인, 공무원,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여해 관내 도심지 뿐 아니라 시외곽·이면도로·공한지 등 평소 청소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은 농경지·하천·산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사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요천둔치에서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과 요천변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남원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Clean남원 청결의 날로 지정해 관내 대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깨끗한 하천·산·들 만들기에 일환으로 하천정화사업 추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과 쾌적한 거리를 조성을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휴일청결지킴이 운영, 쓰레기 분리배출 연중 홍보 및 캠페인 전개 등 범시민 지속가능한 Clean남원 활동을 전개한다.
이환주 시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남원 만들기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주인의식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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