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9년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받아 3월15일부터 4월4일까지 21일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지난 2월11일부터 3월13일까지 한국감정원으로 하여금 개별주택 20,323호에 대한 비교표준주택을 선정, 주택특성조사의 내용 및 주택가격비준표적용 등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한국감정원의 철저한 검증한 결과 전년대비 2.66%가 상승한 것으로 예측된다.
검증을 완료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 열람부를 비치하고,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
시는 의견이 접수된 주택은 표준주택선정의 적정여부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주택가격의 영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후, 처리결과를 4월17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에 따른 주민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 지역신문 이통장 회보와 플래카드를 게첨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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