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12일부터 22일까지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2018년도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노영숙 의원을 비롯해 결산검사위원 4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윤지홍 의장은 개회사에서“남원시의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이어받아 남원시민과 함께 남원의 새로운 100년 대계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집행부에 금년에 계획한 각종사업이 조기 착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봄철 산불 방지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의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청취,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20일과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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