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황의훈 총무국장을 비롯한 부서장들이 해빙기를 맞아 총무국 소관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는 사업현장 방문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원활한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점검 첫날(4일)에는 총무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원다움 근·현대기록관 전시관, 홍보전산과의 다목적 멀티전광판 설치 예정지, 여성가족과의 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를 방문해 실무담당자들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5일에는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소관인 예가람길 시설물 운영 상황과 고샘지구 추억의 거리 조성 등 15개 현장을 방문하였다.
황의훈 국장은 이 자리에서“고샘지구 추억의 거리 조성 사업 등은 문화관광 도시 남원의 소중한 자원이다”며“시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해 남원관광의 옥동자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현장방문은 8일까지 춘향골체육공원 확장,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벨트 조성 현장 등 총 29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듣고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수시로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보고와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문제점과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하여 보고 느끼는 현장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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