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20봉사대가 올해 60여개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남원시 120봉사대는 19일 사매면 화정마을을 찾아 복지상담과 전기, 수도, 가스, 보일러, 농기계수리, 이·미용 등 각종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단은 이날 화정마을을 시작으로 7개 분야 전문가 14명을 꾸려, 매주 화·목요일 1개 마을씩 60개 마을을 방문해 생활밀착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체험현장봉사도 실시하고, 생활현장투어도 주 3회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120봉사대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2317건, 생활현장 투어 862건 등 3179건의 시민불편사항과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취약계층세대의 일상생활불편으로 120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전화(국번없이 120, 063-6262-120)로 연락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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