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식품위생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친절, 청결 우수업소에 추어탕 전문점 새집과 상록골프장(클럽하우스)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1일 새집과 상록골프장(클럽하우스)를 친절·청결 우수업소로 선정,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업소에 표지판을 게첨했다.
친절 청결 우수업소는 남원시청 홈 페이지를 통한 칭찬과 담당 공무원의 현지 방문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을 준수하고 친절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인 곳이다.
남원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식품접객업,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장업 등)를 대상으로 매년 12개 업소를 친절·청결 우수업소로 선정해 홍보와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남원시청 홈 페이지를 방문해 문화관광 ⇒ 즐길 거리 ⇒ 친절·청결 우수업소 추천 란에 추천글을 남기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친절 청결 우수업소 선정으로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을, 업소에는 스스로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만들기에 주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에는 친절, 청결업소와는 별도로 모범음식점 42곳이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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