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일 시장과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 대학생들간에 일자리와 남원시정 발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겨울방학 대학생일자리사업은 남원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일 부터 함파우소리체험관 체험도우미 등 12개 사업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신청에는 60여명이 몰려 2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담회에 앞서 대학생들이 고향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광한루원 등 관내 5개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문화탐방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은 이시장과 소통의 시간을 갸졌다.
이환주 시장은“이번 대학생일자리사업이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시정을 이해하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졸업 후에도 고향 남원에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일자리사업은 방학기간 동안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17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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