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사회복지, 보건위생, 일자리창출 등 7개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는 평가에 대비해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1억5000만원은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관련 사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리증진 효과를 신속히 나타낼 수 있는 시설비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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