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9일 시청 강당에서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독려하고자 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지방보조금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재인 정부의 20대 국정 전략 중 하나인‘투명하고 유능한 정부’의 기조에 맞춰 남원시 지방보조금을 집행하면서 알아야 될 보조사업의 추진과정, 집행요령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부적절한 집행을 미연에 방지하고 투명성과 합법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여 남원시 지방 보조금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시스템 사용을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수월하게 보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근 기획실장은“이번에 마련한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예산을 투명하고 용도에 맞게 집행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보조금에 대한 관리감독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최근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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