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다음 달 2일부터 닷새 동안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원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149개를 운영하기로 했다.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건소에는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한편, 응급환자가 발생해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해야 할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나 남원시보건소(063-620~7918, 7919)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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