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회의실에서 읍·면·동 여성가족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2019년도 여성가족 업무 변경 내용과 신규 사업, 당부사항 등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아이돌봄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지원,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신청, 보육료 및 양육수당 변동처리, 엄마의 간식 지원, 아동수당 보편지급,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청소년 건강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경로당 기능보강, 노인 목욕권 지원, 노인돌봄 영상통화서비스, 취약계층 아동 지원, 추모공원 사업 실무 및 읍‧면‧동 홍보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
노경희 여성가족과장은“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함께‘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도시가 건강한 도시’라는 신념으로 어린이, 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며“탄생 순간부터 노후를 맞이할 때까지 누구나 평생 누릴 수 있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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