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예촌 문화체험지구
남원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처이자 관광지인 사랑의 광장, 남원예촌 문화체험지구, 춘향테마파크 등 3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보건소는 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3개 시설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연구역 범위는 사랑의 광장, 남원예촌 문화체험지구, 춘향테마파크의 시설 경계 내 전체구역이 해당된다.
6월 말까지의 홍보,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는 흡연자에게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간접흡연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금연구역을 지정했다"며 "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